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십이수(신의 탑) (문단 편집) === 1부 === 첫 번째 서바이벌 시험을 볼 때, [[아낙 자하드|아낙]]과 [[하츠(신의 탑)|하츠]]에게 치이며 독자들에게 [[개그 캐릭터]]와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주나, 이후 [[유한성]]의 시험을 유일하게 논리적 추론으로 패스하면서 그 가치가 드러나게 된다. 아낙, 하츠와 함께 --억지로-- 크라운 게임에 끌려나온 뒤에는 혼자서 [[세레나 린넨]], [[호(신의 탑)|호]] 2명을 상대로 2:1이라는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기인 살인무술로-- 나름 대등하게 싸웠다(!!). 아낙의 충동 때문에 경기에서 탈락해서 다시 대기실로 들어갔을 때도 [[쿤 아게로 아그니스|쿤]]의 --사기-- 전술을 단번에 꿰뚫어보는 등 지능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포지션 선발 시험에서 탐색꾼에 배정된 인물 중 유일하게 베스트 시드를 받았다. 전투력이 우수한 하츠보다도 높은 성적인데, 아무래도 유한성의 시험에서 매우 고평가를 산 모양.[* [[세레나 린넨]]이 왜 이놈이 베스트 시드냐고 말하자 "맞아! 내가 어째서 베스트 시든데?" 하며 내가 누굴 매수했던가 하고 본인이 의아해한다(...)] 참고로 베스트 시드를 받은 인물은 이수 외에 낚시꾼 포지션의 [[아낙 자하드|아낙]]과 등대지기 포지션의 [[쿤 아게로 아그니스]], [[라헬(신의 탑)|미쉘 라이트]]가 있다. 이후 포지션 교육을 받을 때에도 꽤나 준수한 성적을 거둬 최종 시험을 치기도 전에 이미 합격 안정권이었다. 그럼에도 팀을 위해 죽도록 얻어터지며 누구보다 열심히 시험을 치르는 근성을 보여 시험관을 놀라게 한다. 크라운 게임이 끝난 뒤에도 [[하츠(신의 탑)|하츠]]와 [[아낙 자하드|아낙]]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성격 더러운 아낙이 친근하게 굴 정도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아낙이 밤에게서 검은 삼월을 뺏은 후 여자 말은 듣지 않는 검은 삼월에게 자기 말을 들으라 해달라며 그의 방에 찾아왔지만, 당연히 별로 잘생기지 않은 십이수가 검은 삼월 눈에 들 리 없었다. 이수가 자기보다 멋진 남자한테 한 번 더 부탁해 보라 하자, 아낙은 "네가 꽤 괜찮다 생각해서 찾아왔는데 아니었나?"라고 한다. 직후 감동하는 이수에게 거짓말이라고 하긴 했지만, 이후 행적을 보면 완전히 빈 말은 아니었던 모양.] 본인도 아낙을 매우 아끼고 있어 귀염둥이라고 부르며 "우리 귀염둥이 건들지 마라!!" "가라 귀염둥이 아빠는 널 믿는다!(...)" 등의 대사를 날려 다른 사람(아낙 포함)들을 어이 털리게 한다. 그녀의 아빠를 자처하기도 하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낙이 십이수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 머리를 묶어주는 걸 보며 "우리 딸 귀엽다~"라고 [[딸내미바보]]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시험 도중 리더 쿤의 지령을 듣지 않고 맞서려는 아낙에게 아빠를 자청하며 감동 돋는 명대사를 날려 아낙을 돌려세운다. >네가 나에게 뭘 숨기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어! >넌 지금 나와 같은 곳에 서 있고! 같은 팀에 있어! 난 지금 네 동료라고! >네가 어떤 과거를 가졌는지 또 앞으로 얼마나 대단한 미래를 살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지금 네 옆에서 힘이 돼줄 수 있는 사람은 나라고!! >--퀀트: ...끝났냐? 이수: 네...-- 결국 이 말을 들은 [[아낙 자하드|아낙]]이 마음을 바꿔서 이수의 말대로 탈출구로 향하는 동안 이수 혼자서 랭커이자 스승인 [[퀀트 블릿츠]]를 붙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쿤 아게로 아그니스|쿤]]이 출구 근처에 도착할 수 있게 시간을 벌어준다. 이후 밤의 [[관리자(신의 탑)|관리자]] 시험을 도우러 갈 때 뜻밖에도 밤을 적대시하던 아낙이 친구를 버리는 쿤보단 밤이 낫다면서 밤을 도우러 가고, 밤이랑 친한 하츠도 웬일로 마음이 맞다며 따라갈 때 십이수는 강제로 아낙에게 끌려간다. 성격이 모나지 않고 사교성이 좋기에, 특별한 능력이 없는 조연 중에서는 스토리와 개그 앙면에서 등장 빈도가 매우 높은 축에 속했다. [[하츠(신의 탑)|하츠]]와는 같은 포지션인 만큼 친구로서 함께 다니고[* 이후 포지션 합격 테스트에선 다른 팀에 배정되지만 처맞으면서도 '하츠 이 방송 보고 있니? 넌 능력껏 통과해 임마!' 하며 개그 장면을 연출한다.] 다른 경쟁자들과도 쉽게 쉽게 친해져 날마다 더 많은 동료를 모아 함께 식사하며 [[폰세칼 라우뢰|라우뢰]]에게 밥을 사준다고 하기도 한다. 크라운 게임 도중 하츠가 자신을 보호하러 달려와주자 끌어안고 뺨을 부비부비하며 "역시 하츠! 내 새끼~" 라는걸 보면 이쪽은 아들로 인정한 듯(...)[* 여담으로 십이수는 1부 당시 설정상 26살이고 하츠는 18살이므로 현실로 쳐도 동생처럼 예뻐하는 건 가능한 일이다. 적어도 아낙처럼 자기보다 몇백 살 더 많은 사람 보고 딸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상황에 맞는다.] [[세레나 린넨]]과는 초반에 꼴찌 커플로 통과했을 때부터 서로서로 아저씨, 아줌마라 부르며 여자도 아니네, 찌질하네 티격대고 있지만 술 마시자고 방에 찾아오기도 하는 등 개그 치면서 잘 논다. 근성이 있고 동료애가 강한 성실한 성격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붙임성이 좋아 친구 10명 사인 받아오기 미션을 가장 빠르게 성공시킨 인물이다. 자신은 이미 합격했음에도 [[퀀트 블릿츠]]에게 얻어터지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시험을 치르는 성실함을 지녔고, 쿤이 죽은 줄 알았을 때 [[쿤 아게로 아그니스|쿤]]의 원수를 갚기 위해 무모한 작전까지 마다않는 등 엄청난 의리파. 애초에 탑을 오르는 이유 자체가 '친구와의 약속' 때문이란 걸 떠올려보면... 특히 첫 번째 시험에서 맺어진 동료인 [[아낙 자하드|아낙]]과 [[하츠(신의 탑)|하츠]]는 한층 각별하게 생각하여 자꾸 내 새끼, 내 딸이라 지칭하며 우쭈쭈거리려고 한다(...) 이 둘은 이미 그의 아들, 딸로 낙점되었고, 쿤 또한 퀀트에게 지고 망연자실하고 --있는 연기를 하고-- 있을 때 위로하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오늘부터 널 아들이라고 불러도 될까?"라는 문구가 --(라우뢰의 팻말)-- 개그 포인트로 등장.[* 뒤에 가선 아예 '내 사랑 쿤'으로 이름을 저장해놨다.] 스스로 "나는 별 도움 안 될 것 같다", "나 같은 하찮은 남자 말고 더 좋은 남자에게 부탁해봐라"라고 하는 등 스스로 매우 겸손한 편이지만 의외로 키도 177cm로 꽤 크고 --살인-- 무술도 꽤 한다. 물론 순수 신체 능력과 신수 능력 전반 자체부터가 [[엔도르시 자하드|엔도르시]]나 [[아낙 자하드|아낙]] 같은 [[넘사벽]]들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평범해서 [[호(신의 탑)|호]]와 [[세레나 린넨]]의 연계 공격에 질 뻔 하긴 했지만, 1부 이후로는 그때와 같은 허접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